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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방법·투자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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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금 마련을 위한 연령대별 자산 배분

은퇴자금 마련을 위한 연령대별 자산 배분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은퇴자금 마련을 위한 포트폴리오는 달라집니다.20 ~ 40대에는공격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은퇴시점이 임박한 경우에는
보수적으로 계획합니다. 노후준비는 장기 투자이기 때문에 20대~40대의 투자자는 시장의 변동성을 견뎌 낼 수있기 때문에 수익률을 위주로 노후준비는
장기 투자이기 때문에 20대~40대의 투자자는 시장의 변동성을 견뎌 낼 수있기 때문에 수익률을 위주로 공격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짜는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은퇴 연령이 다가오고 저축을 사용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면, 위험 관리가 더 중요 합니다. 채권등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작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 구성을
바꿔주식 가격의 급등락에서 투자자산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00-나이의 법칙

투자자가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에 얼마나 투자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 100에서 나이를 빼는 경험칙을많이 사용합니다.
예를들어 30세는 100에서 30을 뺀 70%를 주식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채권에 투자한다는 식입니다.

[100 - 나이] 주식비중

  • 30대

    100-30 =70%

  • 40대

    100-40 =60%

  • 50대

    100-50 =50%

그러나 기대수명이 계속 늘어나고(특히 여성의 경우) 사람들이 수명 연장에 따른 비용(건강 관리 비용등)을 충당하기 위해 은퇴 저축에 의존함에 따라
최근 들어서는 투자자들이 더 오랜 기간 동안 보다 공격적인 자산 배분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100이 아니라 110나 120에서 나이를 빼는 식입니다.

이 경우 더 많은 주식비중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미국의 대형운용사인 뱅가드는 TDF 2035펀드의 주식비중을 70% 이상으로 할당했습니다.

T로우프라이스의 TDF 2035펀드는 주식비중을 81%로 늘렸습니다. 일반적으로 TDF2035펀드는 55세 정도가 가입하는 것이니 100-나이의 법칙을
적용한다면 주식비중은 45%가 적당하다고 볼 수 있는데 말이죠.

20대: 투자를 시작하는 시점

20대는 상당수는 직장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으로 은퇴준비를 시작합니다. 퇴직금은 보통 연봉의 1/12, 8.3%정도가 적립됩니다.
여기에 연금저축과 IRP 납입금액 900만원(월 75만원)에 대해 최대 16.5% 세액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대에는 ‘100=나이 법칙’을 적용할 경우 주식형 80%, 채권형 20%에 투자할 수 있고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좀 더 공격적이거나 보수적인 포트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주식 비중이 높은 것은 시간적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성장하는 경제에 투자하는 것이 더 높은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기투자 시 재투자(복리) 효과로 수익률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30대: 직장에 충실 하는 시기

30대는 일반적으로 결혼과 육아, 내집 마련 등 자금 수요가 많은 시기이고,사회 생활에서도 이직하는 경우도 많아 은퇴 준비에 소홀해 지기 쉬운 시기이지만,
미래를 위하여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유리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직하는 경우, 퇴직금은IRP 계좌에 넣고 은퇴 지금으로 활용하는 것이 노후자금을 만들고 세제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이 시기에 적절한 자산배분은 100-나이 법칙을 적용할 경우 주식형 70%가 적당하나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좀 더 공격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면 TDF도 좋은 선택입니다. 60세 은퇴를 계획 중이고 현재 나이가 35세라면 30년후를 타겟으로 운영되는 TDF2050이 적당합니다.

40대: 은퇴를 생각하는 시기

이 시기에는 은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기입니다. 퇴직연금 납입액과 개인연금 납입액을 최대한 늘려야 합니다. 소비를 더욱 줄여서
투자재원을 활보하는 전략도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 적절한 자산배분은 주식형 60%, 채권형 40% 이나 본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좀 더 공격적이거나 보수적인 포트를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50대와 60대: 은퇴 임박기

은퇴가 가까운 사람들은 공격적인 주식 또는 펀드투자보다 채권이나 단기 우량채 펀드, 머니 마켓과 같은 수익률은 다소 낮더라도 안정적인펀드로 투자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은퇴 일정을 계획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정한 투자금액이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것도 좋습니다.

은퇴시점에 은퇴자금이 부족하다면 다른 자산을 연금화 시키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정부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주택연금 외에도 2024년부터 부부 중 1명이 60세 이상인 부부 합산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팔고 더 싼 주택을 취득하는 '다운사이징'을 할 경우 차액 1억원을
연금계좌에 추가 납입할 수 있도록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ISA를 이용해 일반 자금을 연금계좌로 운영도 가능하므로 일반 금융자산을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도 검토 할 수 있습니다.

또 50대와 60대는 실질적인 은퇴시기로 국민연금 수령기까지소득공백기가 발생하므로 이 기간을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국민연금 수령일이 만65세에 개시가되므로, 수령일 이전에 직장을 퇴직할 경우에 대비한 자금 마련 계획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분과 관련한 상담은 전문가를 통해 진행하여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 - 금융상품판매업자는 투자자에게 금융투자상품에 관하여 충분히 설명할 의무가 있으며, 투자자는 투자에 앞서 그러한 설명을 충분히 들으시기 바랍니다.